제41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볼링
임승민(성남 하탑중)과 조수진(광주 광남중)이 제41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볼링 남녀 중등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임승민은 12일 안양 호계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중부 개인전에서 6게임 합계 1천277점(평균 212.9점)을 기록하며 박상진(가평 조종중ㆍ1천247점)과 박동혁(광주 광남중ㆍ1천203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중부의 조수진은 개인전에서 합계 1천218점(평균 203.0점)으로 김채은(양주 회천중ㆍ1천199점)과 신혜빈(평택 송탄제일중ㆍ1천189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 밖에 남다민(화성 동화초)은 여초부 개인전에서 6게임 합계 1천69점(평균 178.2점)으로 박지원(김포 감정초ㆍ826점)과 조윤서(광주 광남초ㆍ762점)를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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