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의제21실천협의회는 구리시 친환경 녹색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말농부학교, 도시농부 육성을 위해 텃밭을 개장, 분양한다.
협의회측은 구리시 사노동 1천650㎡ 농경부지를 확보해 가족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 자녀들의 자연 학습장 활용 등으로 농심을 배우고, 농촌과 함께하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분양텃밭을 마련했다.
특히 주말농장에서는 로컬푸드를 실천하는 시민운동과 자녀에게는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잉여농산물에 대하여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 줄 계획이다.
구리의제21 도시농부 프로젝트는 11월까지 경작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의제21 사무국(031-550-21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하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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