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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공 경기지사, 쌍용차와 함께 '안전문화캠페인' 펼쳐

승인 2016-04-14 19:13
이관주 기자 leekj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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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송재준)와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14일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작업 전 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한 산업재해예방 캠페인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송재준 지사장과 하광용 쌍용차 전무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산직 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사업장의 위해ㆍ위험요인 점검을 통해 보다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안전보건 자료 및 홍보물을 배포하는 한편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송재준 지사장은 “자율안전관리 활동과 지속적인 작업환경 개선을 독려해 안심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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