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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신소율, 독특 취향 공개 “애인이 ‘야 인마’라고 불러줬으면… 욕도 좋아”

승인 2016-04-17 12:5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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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아는 형님 신소율, 방송 캡처

‘아는 형님 신소율’

‘아는 형님’ 신소율이 독특한 취향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배우 신소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소율은 교생선생님의 콘셉트로 등장해 ‘신소율: 나를 맞혀봐’ 코너를 진행했다.

 

신소율은 “내가 나중에 불리고 싶은 애칭은 무엇일까”라는 퀴즈를 냈고, “확 휘어잡히는 기분이라 이런 애칭으로 불리고 싶다”는 힌트를 냈다.

이를 들은 ‘아는 형님’ 멤버들은 “야이 기집애야” 등 다양한 오답을 내놨고, 이상민이 “야 인마”라고 소리쳤다. 이에 신소율은 “정답이다”며 “연상의 애인이 야 인마라고 불러주면 확 휘어잡히는 기분일것 같아 좋다”고 이유를 말했다.

 

또 서장훈은 “(원하는)야 인마의 톤이 뭐냐”며 박력 있는 톤과 다정한 톤을 대사를 선보였고, 신소율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다.

특히 이상민이 “욕 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냐”고 묻자 신소율은 “욕을 좋아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아는 형님 신소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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