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복완 부지사, 다산 신도시 안전공사 역설

남양주 현장방문, 현황 점검

▲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남양주 다산신도시 현장 점검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5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현장을 방문, 현황 및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점검에는 양 부지사를 비롯해 민천식 경기도 도시주택과장, 이부영 경기도시공사 부사장, 남양주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다산신도시’는 남양주 다산진건ㆍ지금 공공주택지구의 통합브랜드 네임으로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에서 모티브를 얻어 자연친화적으로 설계한 도시를 의미한다.

 

특히 물을 다루는 방법인 천택(川澤), 숲과 들을 다루는 방법인 양림(養林), 길을 내어 연결하는 치로(治路) 등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접목하는 생태순환도시를 표방하고 있다.

 

이중 다산진건 공공주택지구는 경기도시공사가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 도농동, 지금동 일원에 271만4천㎡ 규모로 조성하는 곳으로 1만8천200가구가 입주한다. 준공목표는 오는 2018년 6월이다. 현재 공정률은 53%.

 

양 부지사는 점검을 마친 뒤 “경기북부 지역 도민들의 주거안정 및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것으로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통해 입주민들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말했다.

 

김창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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