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오는 23일 산곡동 부평미군부대 반환부지(캠프마켓) 내 잔디 야구장에서 ‘별별아트마켓’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별별아트마켓은 부평미군부대 반환부지를 일시 개방해 주민이 직접 개최하는 공연·문화·체육행사다.
마을공동체만들기 공모에 선정된 아트트리·우리마을 맘스인형극단·동네 한바퀴 주관으로 추진한다.
인형극과 인형 만들기, 생태놀이 체험, 공예품 만들기,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벼룩시장에서 판매된 수익금의 10%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가 만들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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