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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한국방송연기자협회·한국해비타트 사회공헌 협약

승인 2016-04-18 14:42
최성원 기자 csw040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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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가천대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이길여 가천대 길병원 이사장과 유동근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 송영태 한국해비타트 상임대표등 참석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을 마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장용준기자
가천대 길병원과 ㈔한국방송연기자협회, 한국해비타트가 18일 가천대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공동 재능기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의료봉사와 주거 개선 등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앞서 길병원은 올해 슬로건을 ‘인천 시민 속으로’로 정하고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을 창단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해 왔다.

 

해비타트는 세계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 비영리단체로 집짓기와 집 고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각 기관은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복지 증진 활동,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 환경 개선 지원, 바자 등 다양한 활동을 협력키로 했다.

 

이길여 이사장은 “봉사는 계획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할 때 비로소 빛을 발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모든 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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