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전문 인력 구성 ▲절제술의 완전성 평가 기록률 ▲수술 후 방사선 치료율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평가는 2014년에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전국 26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장암은 암 질환 중 사망률 4위로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2011년부터 대장암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부천=김성훈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