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 18일 밤 방송된 ‘동상이몽’에 나와 연기에 빠진 쌍둥이 자매인 박진주양과 박금주양으로부터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보조출연을 시작했다는 사연을 듣고 이들의 연기를 직접 본 뒤 “실력이 형편없이 모자르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를 금주와 진주가 알고 있어야 한다. 예를 들자면 ‘내가 연기를 무척 잘하고 있는데 기회가 없는 것 아닌가’라거나 ‘내가 연기를 참 잘하는데 소속사가 없는 것 아니야’라고 환경 탓을 하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래 중에서 데뷔를 한 친구, 그리고 데뷔 안 한 친구가 있지만 (너희보다) 훨씬 더 많이 연습하고 투자 한 친구들이 100만명 정도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이를 이기려면 체계적 연습과 투자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 낭비로 흘러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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