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아트센터, 세대별·유형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백남준아트센터, 세대별·유형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백남준아트센터(관장 서진석)가 세대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 백남준 추모 10주기 특별전 <다중시간>과 연계한 ‘큐레이터 토크’, 문화예술강좌인 ‘NJP 살롱_현대미술 : 관계의 미학’, 학생단체 교육 프로그램인 ‘타임플레이·타임엑세스·소리느낌’ 등이다.

 

이 중 ‘큐레이터 토크’는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다중시간>전 기간 중 전시 참여자와 관객이 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3일 소설가 한유주와 사운드 프로젝트 그룹 A.Typist의 대화를 시작으로 매월 한 차례씩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한다. 매회 홈페이지(www.njpartcenter.kr)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 참가비는 무료다.

 

‘NJP 살롱 <현대미술 : 관계의 미학>’은 지난 2011년부터 이어온 성인 대상 문화예술강좌로 올해 주제는 ‘현대미술 : 관계의 미학’이다. 강의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 수강생은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은 후 이메일(edu@njpartcenter.kr)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 6만원.

 

학생단체 교육 프로그램 ‘타임플레이·타임엑세스·소리느낌’은 학생 단체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원초적 표현수단인 몸을 이용해 시간을 표현하고 시간에 대해 생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중 타임플레이는 초등학생 단체, 타임액세스는 중·고등학생 단체, 소리느낌은 장애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소리느낌만 무료, 각 1인당 참가비 3천원을 받는다. 접수는 이메일(edu@njpartcenter.kr)과 전화(031-201-8546,8552)로 가능하다.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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