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 작가, 웹툰 ‘마음의 소리’ 통해 ‘런닝맨’ 출연 이유 언급 “토크 짧게 한다고 해서 나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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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음의 소리 조석, 방송 캡처
마음의 소리 조석.

SBS ‘런닝맨’에 출연했던 조석 웹툰작가가 웹툰 ‘마음의 소리’를 통해 출연 소감을 언급했다.

그는 19일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를 통해 ‘런닝맨’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카메라 공포증이 있다. 토크를 짧게 한다고 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조 작가의 생각과는 다르게 긴 토크와 이름표 떼기가 진행됐고, 멤버들과 PD의 특징을 살린 그림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조석은 런닝맨의 사과를 받아준 이유에 대해선 “내가 원래 사과 안 받아주려 했는데 정성과 목숨이 갸륵해서 받는 겁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런닝맨’에 나와 멤버들과 1대 1 이름표 떼기를 펼친 바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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