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이 산학협력 공동기술로 개발한 시제품 전시회를 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인하공전은 지난 18~19일동안 인하공전 교내 문화광장에서 시제품 전시회를 열었다.
시제품 전시회에는 인하공전 산학협력 기업과 지난 1년간 협업으로 만든 15개 신제품이 전시됐다.
전시제품은 인하공전 컴퓨터시스템과 박병섭 교수와 ㈜초이스테크놀로지가 만든 ‘스마트폰 연동 영유아 무선 체온계’, 컴퓨터정보과 최효현 교수와 ㈜소노넷이 만든 ‘와이파이로 제어하는 스마트 플러그’, 화공환경과 석종혁 교수와 세일정밀공업㈜이 만든 ‘에너지 절감형 무악취 친환경 음식물 처리장치’를 비롯해 부력식 안전 자동난간, 건식절삭용 밀링공구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다.
진인주 인하공전 총장은 “인하공전은 연구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산업체는 연구 결과를 시제품으로 만든 협업의 결실”이라며 “대학과 산업체가 모두 발전하는 결과를 보여줬다”고 평했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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