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혜리, 동생 강민혁 향한 오매불망 애절+애틋 무한애정 표출 영향인가…시청률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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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딴따라 시청률 상승, 방송 캡처
딴따라 시청률 상승.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딴따라’에 그린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하늘역을 맡은 밴드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에게 무한애정을 발산하면서 시청률도 소폭 상승했다.

그녀는 지난 21일 밤 방송된 ‘딴따라’에 나와 남동생 하늘에게 음악을 하자고 제안하는 석호(지성 분)를 탐탁찮게 생각하면서 석호에게 “제 동생은 지금 안정이 필요하다. 음악을 하는 게 안정인지 자극인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린은 계속 석호를 믿지 못해 케이탑으로 찾아갔다 석호의 퇴사소식을 듣고 석호를 사기꾼으로 여긴 뒤 케이탑에서 우연히 만난 김주한(허준석 분)의 회상을 통해 주한이 하늘의 성추행범으로 몰린 사건과 관련 있음을 알게 됐다.

그녀는 쉼터 앞에서 만난 석호에게 “우리 하늘이 건들지 마. 여기저기 찔리고 뜯겨 숨만 겨우 쉬고 사는 애한테 당신이 노래로 사기를 쳐“라고 말하면서 오열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분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수도권 시청률 7.5%, 전국 시청률 6.6% 등을 기록하면서 지난 20일 방송분보다 전국은 0.4%포인트, 수도권은 0.3%포인트 각각 올랐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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