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한국자유총연맹, '소외계층 범죄예방과 정착지원 앞장'

▲ 고양서-자유총
▲ 고양서-자유총

고양경찰서는 지난 22일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와 민·경협력을 통한 치안거버넌스 확립과 소외계층인 다문화가족, 탈북민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양경찰서 외국인치안봉사단,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양 기관의 범죄예방활동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업무협약은 외국인·다문화가족과 탈북민 범죄예방활동, 4대악 근절 캠페인에 협력하고 가정폭력 등 범죄피해를 입은 다문화가족과 탈북민의 피해회복과 사회정착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광석 서장은 "경기북부경찰은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치안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다문화가족과 탈북민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금일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고양시와 경기북부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