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청장 심달훈)은 26일 수원 청사 회의실에서 국세청 개청 5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50년 이상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경기지역 명문 장수기업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심달훈 청장은 가업승계 증여세 과세특례 등 유익한 정보를 설명한 뒤, 지역경제 발전과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삼화페인트, (주)보락 등 14개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심 청장은 “50년 이상 기업을 이끌어 온 ‘명문 장수기업’이야말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지탱하고 있는 우리 경제의 주춧돌”이라며 “앞으로 준법과 청렴을 세정의 핵심가치로 삼아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국세청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