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가 26일 오전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유정복 시장과 강인덕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지도자와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체육지도자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것은 물론,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도자들이 제안하는 각종 대회 상위입상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유 시장은 “올해는 올림픽이 개최되는 만큼 국가대표 선발선수 배출 등을 위해 지도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새로운 통합체육회가 출범되는 만큼 지도자들 역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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