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가 26일 공동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한국지엠 노조 행사 개최시 의료지원은 물론, 건강검진 편의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인천 대표 자동차 브랜드 ‘쉐보레’를 우선 이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국지엠은 진료와 건강검진 기관 선정에 있어 길병원을 우선 이용하는 등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김우경 길병원 대외부원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과 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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