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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솔미, 박신양에 사랑의 수갑 찰칵하면서 깜짝 프로포즈…3각관계 신호탄?

승인 2016-04-27 17:25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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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조들호 박솔미, 방송 캡처
조들호 박솔미.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장해경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박솔미가 조들호 역의 박신양에게 드디어 ‘사랑의 수갑’을 채웠다.

그녀는 지난 26일 밤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나와 조들호의 자취방을 찾아가 집안을 정리하는 등 진심으로 그를 챙겨주기 시작했고, 이에 조들호가 “호기심인가, 동정심인가?”라고 물었지만 그녀는 “끝까지 갈 자신 있다”고 대답했다.

그런던 어느날 장해경은 갑자기 조들호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면서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고, 당신은 내 아이의 아빠가 될 권리가 있다”고 말하면서 은연 중 자신이 임신했음을 알리는 메시지를 내비쳤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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