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모범교도관] 이희관 수원구치소 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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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교정청(청장 김선태)은 지난달 29일 수원구치소 교위 이희관씨(46)를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교위는 1996년 임용된 후 19년4개월 동안 교정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총무과 인사담당업무를 수행하면서 공정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정기과간전보, 근무평정의 객관성 확보, 능력에 따른 성과관리 등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특히 교정행정발전협의회를 진행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이 실제 토의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등 직장 내 갈등관계 해소에 기여했다.

 

이 교위는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와 창의적인 사고로 업무에 임해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하기도 했다. 지난 2012년부터 용인시 백현중학교 아버지 보람단 총무 및 회장으로 준법의식 강의와 학교주변 유해환경 개선 등을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02년부터는 월드비전 해외 불우아동 돕기 및 몽골 어린이 교육사업(정기후원)에 도움을 주는 등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문화 확산에도 공헌하고 있다.

조철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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