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인천유나이티드 상생 발전 위한 협약 맺어

▲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유나이티드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유나이티드가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2일 길병원 접견실에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길병원은 앞으로 공식후원사로 활동하며 구단을 지원하고, 구단은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한 경기를 진행한다.

 

구단은 올 시즌 경기에서 1골을 득점 할 때마다 30만원을 적립해 어린이 환자를 돕고 선수들과 함께 의료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근 길병원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칠 것”이라며 “추후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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