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2일 길병원 접견실에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길병원은 앞으로 공식후원사로 활동하며 구단을 지원하고, 구단은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한 경기를 진행한다.
구단은 올 시즌 경기에서 1골을 득점 할 때마다 30만원을 적립해 어린이 환자를 돕고 선수들과 함께 의료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근 길병원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칠 것”이라며 “추후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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