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제 의왕시장과 염태영 수원시장이 4월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립철도박물관 의왕시 유치 및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왕시는 4월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립철도박물관 의왕시 유치 및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유일의 철도특구도시인 의왕시에 국립철도박물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인접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양 도시 간 활발한 문화·관광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의왕시와 수원시는 철도거점도시 조성과 우호증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을 다짐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동반성장 및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성제 시장은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도 31개 시·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국립철도박물관 의왕시 유치를 위해 힘써 주시는데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철도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철도산업문화의 중심지인 의왕에 경기도의 염원인 국립철도박물관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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