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서장 서삼기)가 국민안전처 방호조사과 주관 ‘제8회 전국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품해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제13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열리는 대구 EXCO 211호실에서 열린 이번 발표대회에는 전국 시·도 19개 대표팀이 참여했다.
광주소방서 소방위 김성식(46)화재조사관은 ‘설치환경 및 전원공급장치에 따른 LED조명기기의 화재사례 연구’라는 주제로 대회에 참여, 학술상을 수상했다.
소방위 김성식(46) 화재조사관은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전문능력 향상과 새로운 지식?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된 것 같다”면서 “첨단기술 발전에 대한 토론 및 대응방안을 통해 화재조사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대구 강서소방서가 최우수상을, 경남 하동소방서, 충남천안동남소방서, 서울양천소방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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