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가은씨가 ‘2016 한·중·일 신인 만화가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받았다.
중국 항저우에서 기성 및 신인 만화가 20명(한국 7명, 중국 7명, 일본 6명)이 자웅을 겨룬 이번 콘테스트에서 신인 작가들은 ‘달리다’(Run)란 주제로 일상, 순정, 판타지, SF,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만화를 출품했다.
박씨 또한 같은 주제로 가족의 사랑을 캐릭터에 녹여내 감동을 선물했다는 평을 얻어 상금 5만 위안(한화 약 9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올해로 3회를 맞은 한·중·일 신인만화가 콘테스트는 이달 2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열렸다.
부천=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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