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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강화 상도리서 화물차가 트랙터 추돌…2명 사망·1명 부상

승인 2016-05-04 18:47
한의동 기자 hhh600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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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8시 5분께 강화군 송해면 상도리 노상에서 A씨(30)가 몰던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트랙터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사망하고 화물차에 함께 타고 있던 C씨(72)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트랙터 운전자 B씨(48)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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