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하ㆍ어린이날 맞아 화창, 서울 낮 최고기온 24도…밤부터 전국 여름 재촉하는 비 부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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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밤부터 전국 비, 연합뉴스
밤부터 전국 비.

어린이날과 입하를 맞은 오늘(5일)은 대체로 맑고 화창한 가운데, 밤부터 전국에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겠다.

내일 자정까지 강우량은 제주 20~60㎜, 경기북부·강원 영서·남해안 10~40㎜, 나머지 5~10㎜ 등이다.

특히, 제주 산간의 경우 최대 100㎜ 이상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8도, 세종 27도, 전주 28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4도, 제주 24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 점차 낮아지겠고 나머지 해상에선 0.5~3.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과 경기남부, 대전, 충남 등은 전날 유입된 미세먼지에 대기정체가 더해져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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