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도 중부ㆍ서북권역 미세먼지 주의보 해제…“바람 불면서 오염물질 유입 적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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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세먼지 주의보, 연합뉴스
미세먼지 주의보.

서울과 경기도 중부, 서북권역에 내려졌던 미세먼지 주의보가 7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12시간 만에 해제됐다. 

대기 내 미세먼지 농도가 97㎍/㎥로 해제 기준인 100㎍/㎥ 미만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농도가 150㎍/㎥ 이상 상태에서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발령된다.

서울시ㆍ경기도는 “외부에서 황사 등 대기오염물질 유입이 적고 풍향이 세져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기오염도 감소했다”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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