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이 1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초콜릿을 선물했다.
길병원은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 장애인시설 등 아동이 거주하는 시설 14곳의 모든 아이들을 위해 선물을 전달했다.
길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길병원은 병원 내 아동 환자들을 위해 인천유나이티드와 미니축구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서향순 길병원 사회사업실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밝게 자라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선물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아이들을 위한 어른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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