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첫 대본리딩 현장부터 김래원-박신혜 케미 훈훈…역대급 로맨스에 벌써부터 심쿵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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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닥터스 첫 대본리딩, SBS 홈페이지 캡처
닥터스 첫 대본리딩.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 첫 대본리딩 현장부터 김래원과 박신혜 케미가 돋보이면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닥터스’ 제작진은 최근 경기도 고양 일산 SBS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현장을 SBS 홈페이지에 올렸다.

홍지홍 역의 김래원은 넉살 좋고 사교적이지만, 어렸을 적 부모를 교통사고로 잃은 슬픈 가족사와 환자를 지키지 못해 병원을 떠난 아픈 기억을 가진 캐릭터다.

박신혜는 기존 캐릭터에서 180도 변신한 거칠고 반항적인 캐릭터 유혜정 역을 거침 없이 연기해 내 탄성을 자아냈다.

‘닥터스’는 가슴에 가득 슬픔을 안은 채 세상의 정의를 위해 꿋꿋하게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과 스승을 만나면서 반항아에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박신혜 분)이 사제 사이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번뿐인 사랑을 펼치는 드라마다.

다음달 20일 처음으로 처음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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