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각종 경제지표 호조+美연준 상반기 금리 인상 가능 부각…다우지수 1.05%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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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욕 증시 하락 마감, 연합뉴스
뉴욕 증시 하락 마감.

뉴욕 증시에서 미국 경제 지표 호조로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주목받으면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5%인 185.18포인트떨어진 17,535.3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85%인 17.50포인트 하락한 2,046.6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41%인 19.65포인트 떨어진 4,717.68에 각각 마감됐다.

다우지수와 S&P 500지수는 3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며 올해 1월 중순 이후 가장 긴 주간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S&P500 지수의 2,100선이 저항선으로 작용하는 데다 전반적인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것도 지수 하락에 일조했다고 평가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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