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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16일부터 경기지역본부 등 전국 지역본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승인 2016-05-15 13:46
김규태 기자 kk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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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이하 LH)는 16일부터 5일간 경기지역본부 등 전국 14개 지역본부 및 특별본부에서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동시에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실전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으로, 국민안전처 출범을 계기로 범국가적으로 재난대응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 하는 국가종합 훈련의 일환이다. 

LH는 건설공사 및 주거자산 분야 재난 대응 모의 훈련을 진행하며, 매뉴얼에 따른 대응태세를 점검해 실전에 대비한다. 

특히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고 관련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현재 운용 중인 재난대응 매뉴얼 및 지침을 보완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라며 “건설현장에서도 국민 생활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재난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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