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직장은 도대체 어떤 곳? “일하면서 재미 느끼고 복지 혜택 많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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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청년 구직자 선호 직장, 연합뉴스
청년 구직자 선호 직장.

청년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직장은 일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직원 복지제도가 잘 된 곳으로 나타났다.

15일 서울시와 취업포털 잡코리아 등에 따르면 만 34세 미만 청년 구직자 1천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좋은 일자리조건’ 설문조사 결과, 청년 구직자들이 생각하는 ‘좋은 일-좋은 직장’이란 일 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49.7%)이란 답변이 가장 많았다.

좋은 직장 동료와 선배를 만날 수 있는 곳(16.8%), 개인의 노력으로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곳(16.2%), 명예를 얻을 수 있는 곳(8.6%) 등이 뒤를 이었다.

취업하고 싶은 회사로는 직원 복지혜택이 많은 회사(59.4%)를 1위로 꼽았다.

이외에도 고용안정성이 높은 회사(46.5%), 야근과 휴가 사용이 자유로운 근무여건이 좋은 회사(43.9%), 연봉이 높은 회사(32.1%) 등이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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