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경기·인천師道대상 수상자 12명 확정

道교육복지종합센터서 31일 오후 2시 시상식

경기일보사가 교육의 중요성과 사도의 큰 뜻을 되새기고, 스승이 존경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ㆍ인천시교육청과 공동 주관하는 ‘제27회 경기ㆍ인천사도대상’의 수상자 12명이 확정됐다.

 

경기ㆍ인천사도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남석현 아주대 교육대학원장)는 지난 12일 심사를 통해 추천된 후보자들 가운데 12명을 대상 수상자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 초등부문은 △스승상 : 의정부 새말초교 박필례 교사(朴弼禮ㆍ58ㆍ여) △은혜상 : 부천 심원초교 김상호 교감(金相鎬ㆍ55) △보람상 : 시흥 함현초교 윤일영 수석교사(尹一英ㆍ56ㆍ여)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 중등부문은 △스승상 : 용인 청덕고교 김유성 교장(金有成ㆍ59) △은혜상 : 오산 세교고교 이은선 교감(李殷宣ㆍ55ㆍ여) △보람상 : 수원 수일여중교 심점례 교사(沈点禮ㆍ55ㆍ여)가 선정됐다.

 

인천 초ㆍ중등부문은 △스승상 : 박윤국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朴允國ㆍ62) △은혜상 : 인천 옥련초교 이기흠 교장(李基欽ㆍ60) △보람상 : 인천 뷰티예술고교 박용균 교장(朴龍均ㆍ57)이 결정됐다.

 

이와 함께 교육행정 부문은 △경기 보람상 : 박춘금 경기도교육청 대외협력담당관(朴春琴ㆍ57) △인천 보람상 : 홍순석 인천중앙도서관 관장(洪淳錫ㆍ60)이 수상하게 됐다. 또 나눔상은 안양 범계초교 김영안 교사(金榮安ㆍ52)가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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