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에서 아쉽게도 공동 3위에 머물렀다.
그녀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 코스(파71·6379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 등으로 5언더파 66타를 기록해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제리나 필러(미국)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톱10 진입은 올시즌 들어 벌써 6번째다.
4라운드 막판 5개 줄버디를 낚으면서 역전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선두 주타누간을 따라잡는데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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