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북로에서 빗길 4중 추돌사고…2명 부상

24일 오전 3시께 서울 용산구 이촌로 부근 강변북로에서 일산 방면으로 달리던 택시 4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이모(69)씨와 외국인 승객 1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밤사이 내린 비로 인해 미끄러워진 도로를 달리다 차량들이 연쇄적으로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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