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의혹’ 조영남 소속사 대표, 검찰서 11시간 동안 조사 받아…사실 규명에 어느 정도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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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작 의혹 조영남 소속사 대표, 방송 캡처
대작 의혹 조영남 소속사 대표.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지난 23일 오후 대작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조영남씨(71)의 소속사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11시간 동안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소속사 대표가 무명화가 송모씨(61)의 대작 여부와 대작 그림의 판매 여부 등에 어느 정도 관여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소속사 대표는 조씨를 대신, 송씨와 연락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검찰은 대작 그림의 구매자를 찾는 작업과 찾아낸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한 참고인 조사도 계속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조씨에 대한 소환 조사계획은 없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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