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슈가맨’ 엑소 찬열·첸, 방송 최초 듀엣 무대… 상대팀 쇼맨은 EXID 솔지·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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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슈가맨 엑소, JTBC

‘슈가맨 엑소’

그룹 EXO멤버 찬열이 ‘슈가맨’에서 그동안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되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32회에는  EXO 멤버 찬열, 첸이 출연한다. 특히 그동안 방송에서 래퍼로서의 모습만 보여 왔던 찬열이 첸과 함께 방송 최초로 듀엣무대를 선보일 예정.

이날 방송에서 이들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 블랙아이드 필승은 “톤이 너무 좋다. 얇은 미성인 첸과 남성적인 보이스인 찬열이 만나 아름다운 화음을 완성했다”고 작업소감을 밝혀 더욱더 둘의 무대에 기대를 높였다. 

상대팀 쇼맨으로 출연하게 된 EXID의 솔지와 하니는 ‘경연의 여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각종 음악 경연 프로에서 많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의 역주행송을 들은 유희열은 “한편의 뮤지컬 같다”라고 밝혀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친 찬열에게 희열은 상대팀임에도 “노래 실력이 대단하다”고 칭찬했고, 찬열은 “공식적으로 노래한 건 처음, 살면서 제일 떨렸던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는 후문. 

한편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은 24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슈가맨 엑소,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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