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경기지역본부, 김포서 '찾아가는 발레이야기' 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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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채경완)는 지난 24일 김포아트홀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발레단(단장 강수진)과 함께 ‘찾아가는 발레이야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해설이 있는 발레, 돈키호테’라는 타이틀로 약 70분간 진행됐으며,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곁들여져 발레를 모르는 대중은 물론 아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이자 대미인 키트리와 바질의 결혼식 장면에서는 발레리나의 최고 테크닉인 32회전 ‘푸에테(Fouette)’와 남성 무용수의 힘찬 도약 등 고난도의 발레 기술이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채경완 본부장은 “‘찾아가는 발레이야기’ 공연은 문화 소외지역에 문화예술 공연 관람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메세나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찾아가는 발레이야기’ 공연은 경기지역에서는 지난 2011년 여주, 지난해 파주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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