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13년 만에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 주연 낙점…강동원의 연기와 어떻게 다를까

P1.jpg
▲ 사진=하석진 1%의 어떤 것, 연합뉴스
하석진 1%의 어떤 것.

배우 하석진이 13년 만에 리메이크되는 드라마 ‘1%의 어떤 것’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그의 소속사인 마루기획은 “하석진은 ‘1%의 어떤 것’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안하무인 금수저 재벌 3세’ 이재인 역을 맡는다”고 26일 밝혔다.

‘1%의 어떤 것’은 지난 2003년 MBC ‘일요 로맨스극장’이라는 제목으로 인기리에 방송됐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강동원과 김정화가 주연으로 나와 수많은 폐인들을 양산하면서 인기를 끌기도 했다.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와 초등학교 선생님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우돌 바른생활 로맨스를 담는다.

하석진은 “작품과 캐릭터가 지닌 유쾌발랄하면서도 설레는 분위기에 매료되어 두근거리는 심정으로 첫 촬영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