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69) 회장이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으로 피선됐다.
26일 경기도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태권도협회와 국민생활체육 전국태권도연합회의 통합 총회에서 국민생활체육 전국태권도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 회장은 엘리트 태권도협회 수장인 이승완 대한태권도협회장이 통합 태권도협회 회장과 함께 상임부회장으로 추대됐다.
경기도 태권도인이 중앙 태권도협회 상임 부회장을 맡은 것은 김 회장이 처음이며, 앞서 김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통합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득표로 초대 회장으로 당선됐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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