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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 안전한 공원만들기 간담회 개최

승인 2016-05-26 19:02
송주현 기자 ati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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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회의실에서 지자체, 교육청, 민간협력 단체 관계자 등이 안전한 공원을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경기북부지방경찰청 제공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26일 북부지역 지자체와 교육청, 민간협력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과 1공원 담당관리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1과 1공원 담당관리제는 지방청과 경찰서 각 과별로 공원을 1개씩 전담해 관리하는 치안활동으로 경찰은 시설물 점검 및 개선통보, 노숙인ㆍ주취자 관리, 비행청소년 선도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원 CCTV 설치 및 관리, 공원내 음주행위를 금지하는 조례제정 등이 논의됐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여성안전을 위해 공원내 화장실 비상벨 설치 관련 협의도 진행됐다.

 

전병용 북부청 생활안전과장은 “지속적으로 관련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안전한 공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송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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