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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배우 우에노 주리, 와다 쇼와 결혼… “저는 지금 행복하고 앞으로도 행복할 것”

승인 2016-05-26 19:17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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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우에노 주리 와다 쇼와 결혼, 우에노 주리 인스타그램

‘우에노 주리 와다 쇼와 결혼’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와 밴드 트리케라톱스 보컬 겸 기타 와다 쇼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26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매체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이후 우에노 주리와 와다 쇼는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 혼인 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혼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우에노 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다쇼와 결혼했다. 빨리 여러분에게 말하고 싶었는데 이제 겨우 말할 타이밍이 와서 기쁘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우에노 주리는 “저는 지금 행복하고 앞으로도 행복할 것”이라며 “이렇게 멋진 파트너와 앞으로 살아갈 생각을 하니 무엇보다 기쁘다”라고 전했다.

 

특히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에노 주리와 와다 쇼 커플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우에노 주리는 오래 전부터 트리케라톱스의 팬이었고 두 사람은 지난 4월 열애 소식을 전했다. 우에노 주리는 ‘노다메 칸타빌레’ 등의 작품으로 한국에도 상당수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뷰티인사이드’와 ‘시크릿 메시지’ 등의 작품을 통해 배우 한효주,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탑 등과 호흡을 맞췄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우에노 주리 와다 쇼와 결혼, 우에노 주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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