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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나’ 에릭남 “아버지, 다이어트 시작하는 등 더 열심히 준비”…훈훈 父子愛에 대박 예감

승인 2016-05-27 17:40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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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버지와 나 에릭남, 연합뉴스
아버지와 나 에릭남.

tvN ‘아버지와 나’에 출연한 가수 에릭남이 아버지와의 여행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아버지와 나’ 제작발표회에 참석, “아버지가 더 좋아하더라. 섭외 이후 바로 다이어트도 시작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온 가족이 아버지를 도왔다. 고모는 아버지에게 옷도 사주셨다. 방송에 앞서 아버지에게 개인기도 준비해보라고 조언했다”고 덧붙였다.

박희연 PD는 에릭남 부자에 대해 “두 분은 흥이 굉장히 많은 부자였다. 계속해서 함께 노래를 부르고 화음도 만들었다”고 말했다.

‘아버지와 나’는 다음달 2일 처음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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