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가 슈퍼오닝 쌀 싱가포르 첫 수출에 따른 기념식을 진행,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는 5월18일 송탄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슈퍼오닝 쌀 싱가포르 첫 수출에 따른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슈퍼오닝 쌀 싱가포르 첫 선적은 지난해 12월 공재광 시장이 직접 농협 평택시지부 및 송탄농협 등과 함께 싱가포르 마케팅 교류단을 꾸려 현지 업체를 방문, MOU를 체결하는 등 수출을 추진한 성과로서 싱가포르에는 앞으로 연간 200M/T을 수출할 계획으로 10여년의 수출 물량을 뛰어넘을 기세다.
특히 시는 쌀 뿐만 아니라 슈퍼오닝 과채류의 싱가포르 수출도 차근차근 진행 중으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꾸준한 해외 및 국내 농산물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판로 개척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공재광 시장은 “농가의 소득향상과 FTA 체결 및 TPP협상 등으로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농업인들에게 감사하다”며 “현재 수출 물량을 300톤에서 500톤 이상으로 끌어올려 농업인들이 국내에서 높은 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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