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9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전라남도-경기도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명현관 전라남도의회 의장(왼쪽부터), 이낙연 전남지사, 남경필 경기지사,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핸드폰으로 기념촬영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남경필 경기지사가 강원도와 제주도에 이어 전라남도와 두손을 맞잡았다.
남 지사와 이낙연 전남지사,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 명현관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5월9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태양광 발전소 건립과 친환경 농산물 공급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기도-전라남도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양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남 지사는 지난해 4월 최문순 강원지사, 8월 원희룡 제주지사와 상생협약을 맺으며 광역연정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남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와 전라남도를 이어주는 위대한 인물로 정약용 선생이 있다. 다산의 실학정신은 경기도에서 태어나 전라도에서 집대성됐다. 정약용 선생의 실학정신을 받아 전라도와 경기도가 상생하면 많은 미래 가치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런 상생이 바로 우리 국민이 정치와 행정에 바라는 것이다.
이번 총선 과정에서도 이런 게 다 투영됐다. 태양광 발전소와 따복기숙사 등 오늘 협약으로 양 지역이 한 단계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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