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 중인 ‘중기제품 간접광고(PPL) 지원사업’의 3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간접광고 지원사업은 소비재 생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상파 드라마를 통한 제품 노출 기회를 제공해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국내외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3차 모집 참여기업들은 KBS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SBS ‘닥터스’, MBC ‘몬스터’ 등 총 3개의 드라마에서 PPL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은 오는 9일부터 진행되며 선정 기업에는 최대 50%까지 간접광고 비용을 보조하고 간접광고 콘텐츠 활용 마케팅 교육, 온라인 B2C 판매대행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연계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http://home.sbc.or.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ppl@sbc.or.kr)로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마케팅사업처(055-751-9755)로 문의하면 된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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