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 1일 남양주에서 발생한 지하철 공사현장 폭발·붕괴사고와 관련, 2일 수원지역 내 추진 중인 철도 관련 대형공사장에 대해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도 부시장은 수원~인천 복선전철 노반 신설공사, 신분당선 제4공구, 성균관대역 개발사업과 수원역 환승센터 건립 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도 부시장은 “공사가 장기간 진행되면, 작업자나 감독자가 매너리즘에 빠져 안전사고에 노출돼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안전점검을 인근 현장과 크로스체킹 하자”고 제안했다.
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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