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KBS 2TV 4부작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2회가 예고됐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4부작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2회에서는 옥희(진지희 분)를 자신의 딸처럼 바라보는 범룡(김성오 분), 종명(최대철 분), 두식(인교진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범룡, 종명, 두식은 섬월도로 컴백한 백희(강예원 분)와 그녀의 딸 옥희를 보고 놀라고, 옥희가 18살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혹시 옥희가 내 딸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옥희를 자신의 딸처럼 바라보기 시작한다.
범룡은 옥희가 자신의 혈액형을 알아맞히자 깜짝 놀란다. 하지만 옥희는 “단순무식한 걸 보니 B형인 것 같다”며 맞힌 것이었다.
종명은 옥희와 자신이 똑같이 고양이 털 알러지가 있는 것을 알고 당황한다. 종명은 옥희가 자신의 게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자 다른 편한 장소를 소개해주기도 했다. 종명은 옥희의 머리카락을 뽑아 유전자 검사를 하려 한다.
두식은 옥희가 왼발잡이란 것을 알고 놀란다. 이를 모르는 두식의 아내 황장미(김현숙 분)는 “왼발잡이가 싸움 잘 하니까 반갑냐”며 퉁명스럽게 되묻는다.
옥희는 세 남자의 이상한 행동과, 백희가 과거 섬의 유명인사였던 것에 대해 의아해한다. 옥희는 백희에게 “누가 내 아빠냐”고 묻기까지 이른다.
한편 ‘백희가 돌아왔다’ 2회는 오늘(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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