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포천시, 남양주시와 함께 호주, 뉴질랜드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7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2016년 호주ㆍ뉴질랜드 시장개척단’은 우수 중소기업을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에 파견해 수출시장을 개척하고자 마련됐으며 포천시와 남양주시 기업 각각 5개사를 선정해 파견한다.
파견기간은 오는 9월4일부터 9월10일까지이고, 파견지역은 호주 ‘멜버른’과 뉴질랜드 ‘오클랜드’이다.
참가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1대1 개별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항공료 일부와 통역, 현지시장 분석 리포트, 현지 단체이동 시 차량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호주ㆍ뉴질랜드 시장개척단’ 참가자격은 포천시와 남양주시 소재 중소기업 또는 벤처기업으로 관내에 제조 시설이나 주된 사무소를 두고 부가가치세법 제5조 규정에 의거 사업자 등록을 마친 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뒤 작성해 포천시 기업은 포천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SOS팀으로, 남양주시 기업은 남양주시청 기업지원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호주ㆍ뉴질랜드 시장개척’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마케팅팀(031-259-6142)에 문의하면 된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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