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 박도경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그룹 신화 멤버이자 배우 에릭이 마침내 애써 외면하던 자신의 진심과 마주하면서 눈물을 펑펑 쏟아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는 지난 7일 밤 방송된 ‘또 오해영’에 나온 가운데, 오해영(서현진 분)이 찾아와 “화가 나서 잠이 안 오다가 보고 싶어서 잠이 안 와”라고 고백했지만, “이제 내 욕하면서 살아. 사람들이랑 같이 내 욕해”라고 말하면서 애써 외면했다.
박도경은 그러나 교통사고를 당해 피투성이가 된 장면을 통해 오해영을 떠올리다 “사랑해”라고 말을 꺼낸 뒤 자신의 진심을 깨달은 후 의사에게 전화를 걸어 “죽어도 상관없어. 그런데 절대 후회하며 죽지는 않을 거야. 내 마음 끝까지 가 볼 거야”라고 말하면서 마음을 고쳐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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