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경돈)는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과 우수인력 유입을 지원하는 ‘내일채움공제’ 가입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5년후애(愛)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과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 핵심인력이 5년간 장기 재직하게 되면 전체 적립금을 근로자에게 성과금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내일채움공제 가입 5년 후에 근로자가 받게 되는 성과금으로 하고 싶은 일, 5년 후 자신의 모습, 회사의 성장 등에 대한 소망과 비전을 담은 스토리를 공모한다.
참여대상은 내일채움공제 가입 근로자 및 가족, 일반 근로자, 취업 희망자 등으로 최우수상(1명)에는 여행상품권 100만원, 우수상(50명)에는 모바일상품권 1만원 등 부상이 수여된다.
이경돈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수한 인력들이 중소기업에 관심을 가지길 기대한다”며 “더 많은 기업과 인력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 참가는 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sbcplan-campagin.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성과보상사업처(02-6678-4256)에 문의하면 된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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